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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제천·단양 행안부 특교세 38억 확보"

등록 2024.08.01 09:31:17수정 2024.08.01 11: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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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보고하는 엄태영 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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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국회의원은 충북 제천과 단양 현안 사업에 투입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8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엄 의원에 따르면 제천에 배분된 교부세는 20억원으로, 봉양읍 연박리 하수관로 개선(11억원), 청풍면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8억원),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내진보강(1억원)에 각각 투입된다.

단양 지역 교부세 18억원은 단양읍 노동~장현 지방상수도 확장(9억원), 단양생태체육공원 차량 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 구축(3억원), 영춘면 사지원 2교 재가설(6억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엄 의원은 "제천·단양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교부세"라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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