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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후보 찾습니다"

등록 2024.08.01 08:49:17수정 2024.08.01 10: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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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경영 농어업신인 창의개발 등 5개 부문

8월 23일까지 시·군 농기센터·수산부서 접수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후보 찾습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제30회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후보자를 오는 23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수산 부서를 통해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은 경남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농어업 종사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1992년부터 작년까지 172명을 선발됐다.

시상 부문은 ▲자립경영 ▲농어업 신인 ▲창의개발 ▲조직활동 ▲수산진흥 5개 부문이다.

부문별 1명씩 총 5명을 선발해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 거주 농어업인으로서 부문별 자격 요건을 구비한 농어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농어업 신인 부문의 경우 신청일 현재 40세 이하이거나 농어업에 신규 참여한 지 5년 이내 45세 이하 농어업인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정부포상 추천과 도내 각종 농업교육 강사 참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도내 시장·군수가 추천한 수상 후보자 등에 대해 농어업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경남도 김인수 농정국장은 "도내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농어업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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