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출 13.9%↑ 575억弗 10개월째 '플러스'(1보)
산업부, 7월 수출입 동향 발표
무역수지 전년比 36.2억불 흑자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남구 신선대(사진 아래) 및 감만 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4.07.22. yulnetphot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4/07/22/NISI20240722_0020423795_web.jpg?rnd=20240722152823)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남구 신선대(사진 아래) 및 감만 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4.07.22. yulnet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지난달 수출이 전년과 비교해 13.9% 증가하며 10개월째 플러스를 이어갔다.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며 무역수지 역시 14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13.9% 증가한 574억9000만 달러(78조6520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수출이 1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선 이후 10개월 째 플러스를 지속하고 있으며, 7월 기준 지난 2022년(602억 달러)에 이어 역대 2위의 실적을 올렸다.
지난달 수입은 10.5% 늘어난 538억8000만 달러(73조7078억원)를 기록했다.
이에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36억2000만 달러(4조9521억원) 흑자였다. 무역수지는 14개월 연속 흑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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