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 매력을 담아줘" 숏폼 영상 공모전 9월 말까지

이인행 보령시 실장 "도시 브랜딩 강화하겠다"

공모전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지역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자연과 관광, 축제 등의 콘텐츠를 발굴을 위해 '뭐든지 다 OK ! 보령의 매력을 담아줘'를 주제로 숏폼 영상 공모전을 내달 30일까지 개최한다. 참여 희망 국민은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을 구성하면 된다.

작품 분량은 30초~1분 미만의 숏폼 영상으로, 참가자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응모 작품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한 뒤, 참가 신청 서류를 구글 폼(https://forms.gle/PHv1x5MB1R8YREj26)을 통해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와 SNS 투표를 거쳐 ▲대상 1개(상금 150만원) ▲최우수상 2개(상금 각 75만원) ▲우수상 3개(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4개(상금 각 10만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시 홍보를 위한 온라인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10월21일 시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되고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 또는 시 누리집(www.brc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행 홍보미디어실장은 “도시 브랜딩을 강화하기위해 전국민 대상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보령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참신하고 재미있는 영상들을 만들어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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