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10조원 달성

대전농협이 14일 상호금융 예수금 10조 원 달성 기념 행사를 가졌다. 2023. 02. 14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대전본부 회의실에서 ‘상호금융예수금 10조 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상호금융예수금은 대전 관내 총 14곳 지역 농·축협에 예치된 예금으로 2020년 8월 9조 원을 돌파한 지 2년 4개월 만인 작년 12월 22일 10조 원을 달성했다.

이번 예수금 10조원 달성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 이뤄낸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정낙선 총괄본부장은“상호금융예수금 10조 원 달성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및 금융기관 간 첨예한 경쟁 속에서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달성한 뜻깊은 성과”라며“앞으로도 농협은 여수신 등 상호금융 본연의 기반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민의 금융 편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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