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창녕 햇마늘 소비촉진 행사…울산서 활발히 진행

등록 2025.05.23 10:32: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녕=뉴시스] 창녕군이 울산 농협유통센터에서 창녕군 햇마늘 소비촉진 마늘 등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창녕군이 울산 농협유통센터에서 창녕군 햇마늘 소비촉진 마늘 등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울산 농협유통센터에서 지역농협 및 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과 협력해 창녕군 햇마늘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창녕산 햇마늘과 다양한 지역 농산물이 집중 홍보·판매된다. 행사에는 김종옥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방찬섭 원예조공 대표 등이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햇마늘을 소개하며 창녕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군은 대표 농산물인 마늘의 소비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울산 농협유통센터에서 판촉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도 햇마늘을 비롯해 깐마늘, 풋고추, 토마토, 미나리, 파프리카, 가시오이 등 7종의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5~2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역 생산농가 조직화 및 판로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촉 행사와 유통망 확대를 통해 창녕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족할 수 있는 유통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