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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문화관광재단, 로컬매니저 40명 위촉…본격 홍보

등록 2025.05.23 10: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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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문화관광재단, 로컬매니저 40명 위촉…본격 홍보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의 숨은 매력을 전국에 알릴 로컬 홍보대사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남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설천면 남해각 바다도서관에서 ‘어서와 남해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로컬매니저 4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로컬매니저는 남해군민, 남해군 소재 직장 재직자, 향우 등으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로컬매니저들은 오는 11월까지, 남해군 외 지역에 거주 중인 가족, 친구, 지인 등을 직접 초대해 각자가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과 여행 콘텐츠를 통해 남해의 매력을 홍보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로컬매니저 위촉장 수여 ▲충남 홍성군 로컬매니저 사례 공유 ▲로컬매니저 활동 가이드라인 교육 등 실질적인 활동에 필요한 전문교육과 정보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남해문화관광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남해를 아끼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로컬매니저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활동을 통해 남해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길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지역 홍보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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