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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대축전서 국제 미식·농업박람회 인기

등록 2025.04.27 10: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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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종합경기장서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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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고 27일 밝혔다.

남도미식박람회 사무국은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10월1일 열리는 미식박람회를 홍보하고, 미식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외 13개국 K-푸드 경연, 월드 미식파티, 주류페어링과 남도 음식명인, 글로벌 미식, K푸드 기업 등을 알렸다.

남도 미식과 국악이 어우러진 홍보영상과 전남 22개 시군 대표음식으로 구성된 부루마블 이벤트는 참여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홍양현 사무국장은 27일 "남도미식이 K-푸드 열풍을 선도하도록 박람회를 준비 중"이라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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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도 홍보관을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QR 코드를 통해 박람회 누리집에 접속하고 유튜브 구독 후 참여하는 즉석뽑기 이벤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숙면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품종인 흑하랑 상추는 관람객들의 "직접 키워보고 싶다"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김행란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농업의 기술력과 미래 가능성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기술 기반 농업의 가치와 매력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키우는 K농업'을 슬로건으로 한 2025국제농업박람회는 10월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나주 산포면 전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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