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산업계와 적극적 협력"…평가원장, '지속 소통' 논의

전남 화순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현장방문

평가원장, 화순 백신산업특구 기관들 만나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전남 화순에 있는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를 지난 16일 방문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제공) 2025.04.17.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전남 화순에 있는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를 지난 16일 방문했다.

17일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따르면 강 평가원장은 아날 화순 백신산업특구 내 위치한 기관과 국내 백신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미생물실증지원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연구소, 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 등이 참석했다.

평가원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함께 국내 백신 개발 제품화 지원을 위해 특화된 전문 컨설팅 상담 프로그램(백신제품화지원협력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들의 운영 현황과 국내 백신산업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방안을 논의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국내 백신 산업의 발전과 함께 글로벌 규제조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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