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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지역화폐 시스템 착수…"6월 말 중구통 발행"

등록 2025.02.13 13: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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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성화·소상공인 지원, 디지털 기반 '중구사랑상품권'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26일 지역화폐 중구사랑상품권의 명칭을 '중구통(通)'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사진= 중구청 제공) 2024.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26일 지역화폐 중구사랑상품권의 명칭을 '중구통(通)'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사진= 중구청 제공) 2024.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중구사랑상품권'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3개월 내 완료될 예정이며, 운영 대행사 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말 중구사랑상품권 '중구통(通)'을 발행할 계획이다.

'중구통(通)'은 중구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행된다.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상품권의 발행 및 유통 과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모바일 앱 기반의 QR코드를 활용한 방식이 적용된다.

중구는 다수의 가맹점을 확보해 주민들이 '중구통(通)'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활동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가맹점 가입을 독려할 방침이다.

김제선 구청장은 "중구통(通)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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