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사이에서 취임사 한 유인촌 문체부 장관 [뉴시스Pic]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 사이로 들어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3.10.16. [e-mail]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문체부 세종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세종시로는 첫 출근"이라며 "오늘 직원들을 처음 만나는 거라 내려 오면서 가슴이 뛰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K-콘텐츠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더 높은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새로운 어젠다를 설정하고 정책의 새 틀을 짜야 한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취임사 도중 높은 단상에서 얘기하기 싫다며 직원들이 앉은 자리로 이동해 취임사를 이어갔다.

유 장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2008년 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3년 여간 문체부 장관으로 재직했다. 역대 최장수 문체부 장관이다. 이번 임명으로 역대 최초 문체부 장관을 두 번 하는 기록을 쓰게 됐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입장하고 있다. 2023.10.16. [e-mail]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3.10.16. [e-mail]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3.10.16. [e-mail]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3.10.16. [e-mail]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 사이로 들어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3.10.16.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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