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원작자 유튜버 장삐쭈, 얼굴 공개 화제
359만 유튜버 장삐쭈, 자체 제작 애니로 인기
7년 만에 얼굴 첫 공개…할 때 된 것 같았다"
뜨거운 반응 이어져…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 시리즈의 원작자인 유튜버 장삐쭈가 실제 모습을 최초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장삐쭈의 소속사인 '메타코미디클럽'은 지난 20일 자체 유튜브 채널에 '장삐쭈가 서브웨이 주문할 줄 몰라서 얼굴공개한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장삐쭈는 영상에 직접 출연해 유튜버 활동을 시작한 지 7년 만에 자신의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장삐쭈는 "솔직히 얼굴로 뭘 하는 사람은 아니고, 팬들은 '몰입이 깨질 것 같다'며 만류했다"고 공개 소감을 밝혔다.
개그맨 이용주가 "이제 와서 공개하는 이유가 있냐. 계기가 있었냐"고 묻자, 장삐쭈는 "그냥 안 했다. 그냥 하고 싶었다. (공개)할 때 된 것 같았다"고 담담히 답했다.
이어 장삐쭈는 자신의 MBTI가 'INFP'라고 밝히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얼굴 공개 폼 미쳤다 몰입 한 개도 안 깨진다', '가마솥에 삶은 송민호 같다', '(얼굴 공개) 본인 채널에서 안 하고 메코클에서 한 게 웃기다 진짜 알 수 없는 사람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삐쭈는 예전 애니메이션에 새로운 웃긴 대사를 더한 '병맛더빙' 콘텐츠와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유명한 유튜버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359만명에 달한다. 높은 인기에도 7년간 실제 모습을 공개하지 않아 그의 외모는 구독자들 사이에서 궁금증의 대상이었다.
최근 종영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 시리즈의 원작 애니메이션을 만들기도 했다. 원작 애니메이션은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장삐쭈의 모습이 담긴 해당 영상은 22일 현재 44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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