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기자협회-법무법인 오션, 기자 권익보호 협약
고경남·오군성·추새아 대표 변호사, 제주기협 법률 자문 위촉
![[제주=뉴시스] 제주도기자협회와 법무법인 오션이 7일 기자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좌동철(왼쪽 두 번째) 제주도기자협회장과 추새아(왼쪽 첫 번째) 변호사, 고경남 변호사(왼쪽 세 번째), 오군성 변호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기자협회 제공) 2023.08.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3/08/07/NISI20230807_0001334577_web.jpg?rnd=20230807134257)
[제주=뉴시스] 제주도기자협회와 법무법인 오션이 7일 기자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좌동철(왼쪽 두 번째) 제주도기자협회장과 추새아(왼쪽 첫 번째) 변호사, 고경남 변호사(왼쪽 세 번째), 오군성 변호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기자협회 제공) 2023.08.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기자협회(회장 좌동철)는 7일 고경남·오군성·추새아 법무법인 오션 대표 변호사를 법률 자문으로 위촉하고, 기자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법무법인 오션은 앞으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된 기사 또는 방송보도에 대한 자문 ▲기사·보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등 민사소송 자문 ▲법률적 사안에 대한 취재·보도와 관련한 법률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주도기자협회는 도민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보도한 기사와 방송보도에 대한 악의적인 소송으로 기자 회원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법무법인 오션에서 법률 상담 시 자문료를 지원한다.
좌동철 제주도기자협회장은 "취재 현장을 누비며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들이 각종 송사와 민원에 시달리는 사례가 빈번한 만큼,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공정하고 올바른 보도를 할 수 있도록 법률 자문을 해 줄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고경남 법무법인 오션 대표 변호사는 "제주지역 언론인들이 각종 쟁송으로 위축되지 않고, 도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법률 자문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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