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태권크리' 2023 세계태권도한마당 홍보대사 됐다

등록 2023.06.13 16:06:00수정 2023.06.13 16:06:2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500만 팬덤 보유한 태권 크리에이터팀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홍보대사

7월 21~24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

2500만 명의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태권도 크리에이터팀 "태권크리(TAEKWONCRE)"가 1992년 처음 개최된 세계태권도한마당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사진=태권크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500만 명의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태권도 크리에이터팀 "태권크리(TAEKWONCRE)"가 1992년 처음 개최된 세계태권도한마당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사진=태권크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세림 리포터 = 2500만 명의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태권도 크리에이터팀 태권크리(TAEKWONCRE)가 세계태권도한마당 홍보대사가 됐다.

태권크리는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홍보대사로 임명됐다고 13일 밝혔다.

세계태권도한마당은 국기원이 매년 주최하는 태권도 경연대회다. 해당 대회 참가자들은 각종 격파, 시범,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인다.

세계태권도한마당은 무예 정신의 발현과 태권도 기술 향상,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지난 1992년 처음 개최됐다. 이후 태권도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종합 경연장으로 역할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오는 7월 21일부터 나흘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세계 6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2개 종목 59개 부문에서 남녀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태권도 크리에이터팀 태권크리는 태권도의 예술적이고 다채로운 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해 모인 팀이다.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 중인 태권도 기반 크리에이터 11명으로 구성됐다.

노성율, 박이슬, 이강민, 김시찬, 이찬민, 이지윤, 김원진, 김서경, 김도훈, 최재권, 김현민이 멤버로 참여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케이 타이거즈(K-tigers) 등에서 활동한 바 있다.

태권크리 멤버 중 박이슬은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 챔피언십 1위, 이강민은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1위등 세계대회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태권크리 한수석·이강민 대표는 "세계태권도한마당에 태권크리가 홍보대사로 임명됐다"며 "선한 영향력과 태권도의 선진화와 입지화를 위한 홍보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태권크리(TAEKWONCRE)는 성남 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도 홍보대사로 임명돼 활동한 바 있다.

◎튜브가이드
▶홈페이지 : https://www.tubeguide.co.kr
▶기사문의/제보 : tubeguide@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s2lynn@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