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미있게"…JB플랫폼, '장애인의 날' 맞아 금융교육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올해 '장애인의 날'을 맞아 JB플랫폼(PLATFORM)에서 도내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교육을 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올해 '장애인의 날'을 맞아 JB플랫폼(PLATFORM)에서 도내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교육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익산혜화학교와 전주 효정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참여 학생들은 VR 체험을 통해 가상현실공간에서의 환전 체험과 환율에 대해 알아보고 교육용 화폐를 사용해 직접 경제활동에 참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은행은 체험 후 참가 학생 모두에게 캐릭터 '제이비'가 그려진 풍선을 증정해 참여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모든 계층이 금융 혜택을 누리기 위해 금융 교육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 형성을 도와 활발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교육을 지속해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JB플랫폼에서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금융으로부터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시스템 및 금융 교육을 놀이와 게임 교구를 통해 쉽고 재밌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JB플랫폼 홈페이지와 전북은행 사회공헌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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