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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소방서, 설 명절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

등록 2022.01.07 10: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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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수성소방서

[대구=뉴시스] 대구 수성소방서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 수성소방서는 설 명절에 발생하는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수성소방서는 쪽방촌 등 주거 취약시설, 소규모 숙박시설, 생활 치료센터 등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자율안전점검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날(D-day)'을 운영해 대상물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화재위험 겨울용품 안전사용, 대피 우선 문화 등 화재 예방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소방안전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화재는 총 89건이다.

설 연휴 하루 평균 화재는 평일 기준 일 평균 3.7건 보다 21.6% 더 많은 4.5건이다.

박석진 수성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안전 대책 마련과 대응능력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d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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