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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교수, 장초음파 국제인증 2종 국내 첫 획득

염증성 장질환은 위장관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염증 정도를 정확히 모니터링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외에서는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장초음파 검사가 널리 시행되고 있는데, 최근 국내 의료진이 장초음파 국제인증 2종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서울아산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 황성욱 교수(소화기내과 전문의)는 국내 염증성 장질환 의료진

백영미기자2025.05.21 09:38:42
"신장이식 준비 중 위암 날벼락"…모두 이겨낸 '가족 사랑'

"아이들 크는 동안 아팠던 시간이 많아 여행은 꿈도 못 꿨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어디든 가족 여행을 가보려 합니다. 아무리 부부 사이라 해도 신장 기증은 당연한 일이 아니죠. 남편은 본인이 줄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 준 남편에게 28년 결혼생활 동안 못했던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백영미기자2025.05.21 09:18:56
'의료AI' 유용성 소개…뉴로핏, 美 신경방사선학회 참가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이 미국 현지에서 뇌 영상 AI 솔루션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 사례를 소개했다. 뉴로핏은 제63회 미국 신경방사선학회(The American Society of Neuroradiology·ASNR 2025)에 참가해 '뉴로핏 아쿠아 AD(Neurophet AQUA AD)'에 대한 핵심 기능과 임상적 유용성 및 실

송종호기자2025.05.21 08:53:32
여드름·생리불순이면 '이것' 확진?…"청소년 진단은 달라"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여드름, 생리불순 등 복수 증상이 나타나면 진단하지만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진단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 의료계의 설명이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은 작은 난포가 동시에 여러 개 발생하지만 한 개도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배란이 되지 않으므로 정상적인 월경이 시작되지 않으며 동

송종호기자2025.05.21 07:01:00
[오늘의 주요일정]식품의약품안전처(5월21일 수요일)

◇처장 ▲통상일정

송종호기자2025.05.21 05:01:00
발견도 치료도 어려운 '담관암'…"수술 20~30%만 가능"

담관암은 '독한 암'이다. 간에서 생성된 담즙이 담낭을 거쳐 십이지장으로 이동하는 담관(담도)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발견도, 치료도 쉽지 않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담관암은 췌장암과 마찬가지로 조기 진단이 어려워 대부분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돼 수술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항암 치료 효과도 낮아 췌장암보다 예후가 더 나쁜 암으로 알려져 있다.

백영미기자2025.05.21 01:01:00
신장 기증해도 내 몸 안전할까?…AI가 '위험예측' 해준다

국내 의료진이 신장이식 기증자의 기증 후 신기능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해 최근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신기능 예측 알고리즘은 기증자의 나이와 성별, 키, 체질량지수(BMI) 등 기본적인 정보를 포함해 사구체여과율과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 컴퓨터 단층촬영(CT) 결과 등 기증 전 시행되는 필수 검사 결과를 이용해 기증 후 남는 단일 신장이 얼마나 잘 적

백영미기자2025.05.20 19:01:00
美바이든도 걸린 '전이성 전립선암'…치료법은? 한계는?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암의 치료법과 생존율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은 뼈로 전이된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 글리슨 점수 9점(5등급군)에 해당하는 공격적인 암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리슨 점수는 전립선암의 악성도를 수치로 나타낸 지표로, 점수가 높

백영미기자2025.05.20 14:01:00
의료AI 적극활용 '이 병원'…GE헬스케어, '협력' 점찍었다

수원·화성 등 수도권 지역 필수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화홍병원이 'GE 헬스케어'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GE 헬스케어 코리아는 수원에 위치한 화홍병원과 함께 GE 헬스케어의 아시아 지역 고객을 위한 'GE헬스케어 아시아지역 레퍼런스 사이트'로 지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송종호기자2025.05.20 13:33:58
"외환 검사 리스크 대응"…의료기기산업협회·대륜 '맞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협회 대교육장에서 '정기 외환검사 대비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및 미용기기 산업에 종사하는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회와 법무법인 대륜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올해부터 관세청이 도입한 '정기 외환검사 제도'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점검하기

송종호기자2025.05.20 13:29:02
옥스퍼드대도 인정한 의료AI…코어라인소프트 "공급계약"

코어라인소프트가 최근 독일 바이엘 공급계약 체결, 프랑스 공공조달 등록에 성공한 데 이어 영국 명문대에 인공지능(AI) 제품을 공급한다. 코어라인소프트는 AI 소프트웨어 에이뷰 엘씨에스 플러스(AVIEW LCS Plus)'가 영국 옥스퍼드 대학병원으로부터 공식 채택됐다고 20일 밝혔다. 옥스퍼드 대학병원은 유럽 공공의료, 임상시험, 기술

송종호기자2025.05.20 13:27:39
"간호사 전문성 무시한 폭력"…1인시위 돌입한 간협, 왜?

간호단체들이 “간호사의 진료지원 업무 교육관리는 간호 실무와 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간협이 책임져야 한다”며 20일 무기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대한간호협회(간협)를 비롯한 전국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는 이날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진료지원 업무 관련 교육 책임을 병원에 전가하려 하고 있다"며 강

백영미기자2025.05.20 11:29:02
무릎 로봇인공관절수술 관건은 '이것'…"만족도·기능향상"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의 무릎 특성을 반영해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한 로봇 인공관절 수술 길이 열렸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김중일 교수팀은 ‘경골 후방경사각’이라는 개인별 무릎 특성을 정확히 재현한 후방십자인대 보존형 로봇인공관절수술이 환자 만족도와 기능 회복에 차이

백영미기자2025.05.20 09:58:46
"유럽 학회도 주목"…한국이 만든 '심전도 분석 AI' 조명

세계적 권위의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ESC)가 공식 보도자료 등을 통해 한국의 의료 인공지능(AI)를 조명했다. 메디컬에이아이는 자사 심전도 분석 AI 소프트웨어 'AiTiALVSD'를 유럽심장학회가 의 공식 보도자료 및 링크드인 공식 채널을 통해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ESC는

송종호기자2025.05.20 09:56:42
'1초가 급한' 전립선암 뼈로 퍼진 바이든…AI "1분이면 진단"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가운데 뼈까지 전이된 사실이 알려지며 조기 발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전립선암은 착한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전이가 동반된 4기 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44.9%에 그친다. 전립선암의 조기 발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진단을 돕는 의료 인공지능(AI)가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의료AI를 활용하면

송종호기자2025.05.20 09:49:28
인공 고관절 수술했는데 다시?…절반 이상은 '이것' 때문

인공 고관절 재수술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무균성 해리(인공관절과 뼈 사이의 고정부가 느슨해져 결합이 약해지고 불안정한 상태)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영균·박정위 교수팀은 총 515건의 인공 고관절 재치환술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인공 고관절 수술 후 재수술을 야기한 주요 원인을 확인해 20일 발표했다. 인공

백영미기자2025.05.20 09:27:26
대장 내시경 부작용 위험 큰 고령 환자…예측하는 '이것'

국내 연구진이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대장 내시경을 시행할 때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해냈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천재영·김민재 교수팀은 고령 환자 대상 대장내시경 시행 시 개별 환자가 지닌 위험도를 정확하게 평가해 시술 여부와 시기를 판단하는 도구의 중요성을 인식해 연구한 결과를 20일 밝혔다. &nb

백영미기자2025.05.20 09:03:18
5개 의료단체 "전공의 추가모집 환영…회복 전환점 되길"

대한의학회·대한수련병원협의회·국립대학병원협회·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정부의 5월 전공의 추가 모집 조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의학회 등 5개 의료 단체는 20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전공의의 수련 중단은 개개인의 경력 단절을 넘어 국민 건강과 의료의 지속 가능성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회적 과제"

백영미기자2025.05.20 08:19:44
[오늘의 주요일정]식품의약품안전처(5월20일 화요일)

◇처장 ▲국무회의

송종호기자2025.05.20 05:01:00
정부, 수련특례·입영 최대연기 협의…전공의 복귀 '기대감'

이달 말까지 전공의 추가 모집에 나서는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조건 중 하나였던 수련 특례를 제공하면서 얼마나 많은 전공의들이 복귀를 선택할지 주목된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가 복귀하는 사직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원래 몸 담았던 수련병원의 진료과목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입영을 최대한 연기할 수 있도록 병무청과 협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백영미기자2025.05.20 0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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