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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풍·폭설에 항공기 200여편 결항…1만여명 발묶여

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으로 인해 항공기 200여편이 결항되면서 관광객 1만여명의 발이 묶인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제주지방기상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제주 출발 항공기 118편과 도착 예정 항공기 111편 등 총 229편이 기상악화로 결항됐다.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아시아나 항공기가 전편 결항된 것을 비롯, 오후 2시 이후 대한항공 항공기도 결항될 예정이다. 에어부산과 티웨이항공도 오후 3시부터 모든 항공기 운항 계획이 취소된다. 현재 제주 산지와 남부 중산간 지역에

오영재2022.12.22 14:04:43
정읍시, 내년부터 '청년 취업시험 준비반' 운영

전북 정읍시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자 내년부터 '청년 취업시험 준비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 취업시험 준비반'은 공무원 또는 공기업 시험 준비를 위해 지역 청년들이 수도권 등 대도시에 머물면서 지역 내 자금의 지출과 인구 유출의 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제시된 이에 대안책이며 이학수 정읍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매년 공무원 시험준비생 80명과 공기업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준비생 40명 등 총 120명의 청년을 대상으

김종효2022.12.22 13:37:16
충주시 내년 고교신입생 해외연수 간다…예산 시의회 통과

내년도 충주지역 고교신입생 전원이 지자체 지원을 받아 해외연수를 간다. 충북 충주지역 고등학생들의 해외연수 예산이 집행부와 시의회의 격론 끝에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충주시의회는 21일 제27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 예산안을 전년대비 542억원(4.4%) 증가한 1조2979억원(일반회계 1조865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전날 예산결산위원회에 앞서 격론이 일었던 고등학생 해외연수 예산도 원안 승인됐다. 충주시는 지역 고교생의 견문 확대를 위해 고교생 해외연

이도근2022.12.21 15: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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