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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 소상공인 지원금 잘못 설계돼 3.1조 새나갔다"
코로나 사태 당시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고자 시행한 현금지원사업에서 3조1200억원이 지원 취지와 다르게 지원됐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25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상공인 등 지원사업 추진실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국회, 언론 등에서 대규모 국가재정이 단기간에 집행된 데 대해 지원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등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제기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 등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자 2020~2022년 ‘현금지원사업'과 '정책자금대출'을 통해
옥승욱2024.07.25 11:3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