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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미리 보는 삼성전자 주총

'반도체 전문가' 중심으로 이사회 꾸린다[미리 보는 삼성전자 주총①]

삼성전자가 이달 열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반도체 전문가 중심의 이사회를 새로 꾸린다. 최근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으로 반도체 시장 판도가 급격하게 변하고 후발주자들과의 기술 격차가 줄어들자, 관료·금융 위주였던 이사회 성격에 변화를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전방위적인 경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주총에서 이사 보수 한도도 줄이는 등 긴축 경

'위기 돌파' 신사업…어떻게 제시할까?[미리 보는 삼성전자 주총②]

"AI(인공지능) 산업 성장이 만들어 가는 미래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로봇·메드텍·차세대 반도체 등의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 (삼성전자 주주통신문) 삼성전자가 올해 주총에서 로봇과 의료기술(메드텍) 등 신성장 사업을 적극 육성한다고 발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차세대 반도체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M&A(인수합병

자사주 매입·소각…주주환원 대폭 강화[미리 보는 삼성전자 주총③]

삼성전자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 등 다양한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총에서는 매년 주식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들의 성토가 쏟아졌던 만큼 올해 주총에서도 이에 대한 질의응답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9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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